남원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문화도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아이디어를 구한다.

남원시는 7번째 남원시민원탁회의 주제를 ‘남원시 문화도시를 부탁해!’로 정하고, 원탁회의에 참가할 시민을 모집한다.

7번째 원탁회의는 오는 9월 14일 오후 7시 남원시청 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남원시민, 또는 남원시에 생활근거지가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퍼실리테이터(테이블 진행자)와 서기는 21일까지, 소주제 발표 시민 논객은 오는 31일까지 신청해야 하며, 원탁회의 당일 참여는 9월 13일까지 남원시 시민소통실(620-6802)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한편 남원시민 원탁회의는 시민들의 시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연 2회씩 추진하고 있다. 원탁회의에서 나온 의견은 남원시 각 실과소와 전문가의 자문 및 공론을 거쳐 시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남원시는 이번 원탁회의에서 채택된 문화도시 콘텐츠도 남원시 문화도시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