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가 16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소리축제 유료공연을 대상으로 티켓 판매를 시작했다.
  소리축제는 티켓 예매 오픈과 동시에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소리축제가 추천하는 메인 공연을 오는 31일까지 JB카드?광주은행카드로 결제할 경우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조기 예매 이벤트 해당 공연으로는 ▲개막공연 소리판타지(Sori Fantasy) ▲판소리다섯바탕 김경호(적벽가)/김세미(춘향가)/박성희(수궁가)/장문희(심청가)/김수연&강경아(흥보가) ▲국악방송 공동기획 산조의밤(허윤정,이용구,이태백,김청만) ▲어린이공연 아홉번 사는 고양이(10월 3일 한정)다.
  오는 23일까지 온라인으로 티켓을 구입한 예매자들을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을 통해 대명리조트 변산 숙박권(2인)과 대명리조트 변산 아쿠아월드 이용권(25인, 1인 2매)을 증정한다.
  이 외에도 어린이 관객을 위한 특별한 혜택으로 ‘키즈 패키지’를 개발했다. 축제 개막일인 10월 3일에 진행되는 어린이 공연과 전시로 구성된 ▲키즈 패키지A(아홉번사는고양이, 붓바람, 시르륵비쭉할라뿡) 또는 ▲키즈 패키지B(아홉번사는고양이, 붓바람, 판소리체험놀이터 ‘소리판타지’) 구매 시 20%의 가격 할인 혜택과 함께 I♥SORI 머리띠를 축제 현장에서 수령할 수 있다.
  조직위 사무실을 통한 사전예매 또는 축제기간 중 현장 구매를 통해 소리패키지(4개 공연 선택)구입 시 20%할인 혜택, 판타지패키지(6개 공연 선택)구입 시 35%할인 혜택을 얻을 수 있다. 단체(20명 이상)관람객은 30% 할인.
  올해 17회를 맞이한 소리축제는 오는 10월 3일부터 7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진행된다.
/이병재기자·kanada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