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신규 전원마을 조성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 한다.

16일 완주군은 쾌적한 주거공간으로 도시민 유입을 촉진하고 농촌활력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신규 전원마을 조성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5억원을 투입해 1억원 이내에서 5개 입주예정자단체를 선정, 지원하는 것으로 2개 단체가 신청함에 따라 추가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입주자주도형으로 10호 이상 규모의 신규 전원마을 조성을 추진하는 입주예정자단체로 진입도로를 포함한 사업부지(사용승낙 포함)를 100% 확보해야 한다.

완주군 지역 외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도시민의 비율을 50% 이상으로 입주예정자 전원을 확보해야 신청이 가능하다.

추가 모집 공고는 오는 20일 완주군 홈페이지(고시/공고)에 게시하고, 27일부터 9월 27일까지 30일간 접수 받을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도시개발과(063-290-2842)로 문의하면 된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타지자체와 차별화된 귀농‧귀촌 정책을 적극 발굴해 도시민들이 완주를 제2의 고향으로 삼아 정착 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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