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시 월명평생학습센터 지난 상반기 과정에서 통기타 강좌를 열고 있다.

군산시가 운영하는 월명평생학습센터가 오는 20일부터 5일 동안 수강생을 모집한다.
군산시는 8월부터 12월까지 16주 과정으로 진행하는 하반기 과정 12개 강좌에 참여할 215명의 수강생을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산시 관계자는 “군산 구도심의 교육을 담당하는 군산시 월명평생학습센터는 상반기 11개 과정을 통해 수강생 166명이 강좌를 수강했다.”며 “신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시민들의 꿈과 희망을 담아내는 즐거운 학습문화 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군산시 월명평생학습센터 개설강좌로는 ▲문화로 배우는 중국어 ▲팝송으로 만나는 영어 ▲감성 시낭송 ▲한국화・문인화 ▲하모니카(기초) ▲스마트폰 활용 ▲프랑스 자수 ▲캘리그래피 ▲뜨개로 만드는 생활소품 ▲바리스타 드립 ▲통기타(중급) ▲서예 등이다.
월명평생학습센터에서 진행하는 강좌는 군산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1인당 2강좌까지 수강이 가능하며, 수강료는 4만원(재료비 및 교재비 별도)이다.
수강희망자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월명평생학습센터에 방문하거나 군산시평생학습정보망 홈페이지(http://lll.gunsan.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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