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학장 조석남)가 2018년 글로벌 청년인재 양성교육 입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입소식은 지난 13일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 산학협력관에서 베트남, 태국, 미얀마, 인도네시아로 취업할 157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청년인재 양성교육과정 입소식이 실시됐다.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는 2016년 7월 (사)대우세계경영연구회(회장 장병주)와 글로벌 청년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했으며 2016년에 30명, 2017년에 74명의 글로벌 청년인재를 양성한 바 있다.

글로벌 청년인재 양성교육은 전방위 비즈니스 시대를 맞이해 도전정신이 남다른 미래를 이끌어갈 해외지향형 젊은 인재를 발굴해 어학과 직무교육, 인성 등 글로벌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집중적인 교육훈련을 진행하는 교육과정이다.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는 교육생들에게 기계, 자동화시스템, 정밀측정, 산업설비, 전기 분야 등 산업기술 교육 및 현장 교육과 체계적인 멘토링 시스템을 실시해 생산 및 생산관리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한다.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 조석남 학장은 “오늘 교육과정에 입소한 청년들이 해외 취업 및 청년 사업가로서 핵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교육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는 2년제학위과정, 전문기술과정의 정규과정과 재직자 직무능력향상, 일학습병행제사업 등 고용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훈련들을 담당하고 있는 공공 직업훈련기관이다./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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