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앞으로 60여일 남은 2018 전국(장애인) 채육대회의 차질없는 준비를 위해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있다.

13일 간부회의실에서 박진두 부군수 주재로 실과소장들과 함께 2018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준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준비상황 보고회는 전국(장애인)체전의 총괄 보고에 이어 17개 협업과제 해당 실과장이 과제를 발표했다.

주요사항은 성화봉송, 경기장 운영지원, 문화행사, 가로수 등 도심정비, 응급의료지원 구축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임실군에서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종목 중 사격은 청웅면의 전라북도종합사격장에서 개최되고, 양궁은 오수면에 지은 오수양궁장에서 개최된다.

박진두 부군수는 “대회 개최일까지 각 부서별로 맡은바 협업과제를 차질없이 준비하여 임실을 찾는 많은 선수와 관람객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고 대회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임실=임은두기자 · led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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