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천의원 바른미래당 전대 컷오프 통과

김형민 기자l승인2018.08.12l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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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이 다음달 2일 열리는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대회 본경선에 나설 후보를 6명으로 압축하면서 본격적인 선거 레이스에 돌입했다.

특히, 당내 호남의 대표주자인 정운천(전주을)의원이 컷오프를 통과, 본선행 티켓을 따내며 최종 지도부 입성 가능성에 정치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이다.

전체 당원 중 전북 등 호남당원이 약 38% 이상의 상당히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지역민들이 힘을 실어 준다면 정 의원의 전대 결과가 상당히 긍정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12일 바른미래당에 따르면, 지난 11일 예비경선을 통해 10명의 후보를 본경선 당선 후보의 1.5배수인 6명으로 압축했다. 이에 당원 ARS투표 결과 정운천 후보를 비롯해 권은희, 김영환, 손학규, 이준석, 하태경 후보가 본경선의 후보자로 결정됐다는 것.

본경선 기호로는 기호 1번 하태경 후보·2번 정운천 후보·3번 김영환 후보·4번 손학규 후보·5번 이준석 후보·6번 권은희 후보가 선정됐다.

본경선은 책임당원 50% 일반당원 25% 여론조사 25%의 비율로 진행되며 예비경선과 마찬가지로 1인2표제로 실시할 예정이다.

바른미래당은 본경선에 앞서 오는 14일 지상파 3사 공동 TV토론회, 18일 부산.울산.경남지역 토론회를 예정하고 있다. 또 종편과 지역 민방과는 TV토론회 일정을 협의 중이다.

당초 바른미래당 전당대회는 국민의당 출신 후보들의 선전이 예상됐으나 바른정당 출신 후보 4명(정운천.하태경.권은희.이준석)이 모두 본경선에 오르면서 이변을 연출했다.

이런 가운데 호남의 대표선수인 정운천의원의 본선진출은 눈여겨 볼만한 대목이다. 철옹성 같은 전주에서 32년 만에 지역장벽을 깨고 당선됐고, 국민통합포럼을 만들어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통합의 초석을 놓았다는 점에서 당원의 표심을 자극했다는 평가가 바로 그것.

정 의원은 기자와의 통화에서“지금 바른미래당에 가장 필요한 것은 내부로부터의 화학적 결합이다”면서 “지금까지 그래왔듯 앞으로도 오로지 국민만 바라보고 동서통합의 민생실용정당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서울=김형민기자.bvlgari@

 

 

 

 

 

 

 

 

 


김형민 기자  jal7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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