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제6회 무주 반딧불이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가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개최됐다.

무주 반딧불이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는 무주군이 주최하고 무주군 체육회와 무주군 탁구협회가 공동 주관해 전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무주를 알려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킨다는 취지에서 개최되고 있는 것으로, 6회째를 맞은 올해 대회에는 전국에서 선수와 임원, 가족 등 1,20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11일 열린 개막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유송열 무주군의회 의장, 황의탁 도의원을 비롯한 여러 의원들과 무주군탁구협회 박선수 회장 등 내빈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이 대회를 통해 탁구가 더 사랑받는 스포츠가 되고 무주가 더 활기차지기를 바란다”라며 “탁구하기 좋은 무주에 오셔서 실력을 뽐내주시고 사계절 아름답고 깨끗한 무주에 오셔서 휴식하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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