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는 6일 모항해나루 가족호텔에 느린우편 우체통(행복박스)을 설치했다.
엽서는 호텔 레스토랑, 커피숍을 이용한 고객 및 해당월 생일자에게 무료로 제공하며, 사연을 적은 후 느린 우편 우체통에 넣으면 부안우체국이 수집·보관하다가 1년 후 원하는 주소로 발송해 준다.
우체통은 사진 배경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등대 모양으로 제작됐다.
모항가족호텔은 하계 성수기(7.20~8.18)를 맞아 조식부페운영·야외수영장개장·치킨&피자 판매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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