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전북중기청)은 3일 ‘2018 전통시장에서 점심 먹는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최근 최저임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의 사기 시작과 활력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올해 연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전북청 직원들을 4개조로 편성해 매주 1회씩 전통시장에서 점심식사와 함께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사업인 전통시장 화재공제, 온누리 상품권 발행 사업에 홍보도 병행 실시한다.

김광재 전북중기청장은 “도내 소상공인, 전통시장 등 자영업자분들의 경제 상황이 순탄치 않은 가운데 ‘전통시장에서 점심 먹는 날’ 행사가 우리 청 뿐 아니라 유과기관, 단체에서도 함께 참여해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력 제고의 계기를 마련했으면 한다”며 “지역 전통시장 방문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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