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단장 김민호 교수·이하 GTEP 사업단)이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도내 중소기업들과 손잡았다.

사업단은 27일 전북지역 중소기업인 ㈜하이솔(대표이사 박이경), ㈜예나(대표이사 배명수), 미네랄바이오텍(대표 김승기)과 대전 소재 중소기업인 초록무지개(대표 김도규)와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전북대 GTEP 사업단이 기업에 우수 학생들을 지원하고, 전북대 학생들은 기업들을 도우며 무역 실무 전반을 익힐 전망이다. 사업단은 구체적으로 중소기업의 해외 전시회 상담, 평상시 해외 바이어 발굴, 통번역 지원에 힘을 보탠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