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총장 장영달)가 중국 염성공학원(盐城工学院)과 함께 글로벌인재를 양성한다.

중국 염성공학원 방해린(方海林) 부총장을 비롯한 관계자 5명은 30일 우석대학교 전주캠퍼스를 방문하고 대학 관계자들과 만났다. 양교 관계자들은 기계자동차공학과, 유통통상학부 등 우석대학교와의 전공강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신규 프로그램을 개발하기로 했다.

서지은 부총장은 “우석대가 최고의 실용주의 대학에 초점을 맞춘 만큼 두 대학 간 활발하게 교류해 제4차 산업혁명시대 인재를 양성하자”고 말했다.

한편 중국 강소성에 위치한 염성공학원은 65개 학부전공과 18개 단과대를 보유하고 있는 4년제 대학이다. 올해 3월부터 우석대 기계자동차공학과, 건설시스템공학과, 에너지전기공학과 3개 학과와 전주와 진천캠퍼스에서 공동 전공강의를 진행 중이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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