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은 도내 대표적인 휴양지를 찾아 청춘마이크 하계 특별공연을 개최한다.
  오는 25일 오전 11시부터 약 두시간 동안 부안 격포해수욕장(변산반도 국립공원 탐방안내소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며, 28일에는 오후 4시부터 한 시간동안 무주 덕유산자연휴양림 야영장에서 진행된다. 또한 29일에는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군산 선유도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
  피서지에서 만나는 청춘마이크 7월 공연은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술·비보이·전통음악·밴드공연 등 다채로운 장르로 구성될 예정이다.
  기존 전주중앙살림광장에서 오후 5시부터 진행되던 청춘마이크 전북권 고정형 공연은 7~8월 여름철 야간공연으로 오후 7시 30분부터 NC웨이브 전주점 B관 앞 특설무대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2018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사업은 열정과 재능을 갖춘 청년 문화예술인들에게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전문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는 사업이다. 문의 063-230-7442.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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