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경암동 철길마을 관광지에 소재한 그때그시절(대표 강현숙), 철길집(대표 허준배), 플립팝교복(대표 류진)이 경암동 ‘착한가게’ 30~32호점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일 경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길호)는 그때그시절, 철길집, 플립팝교복을 착한가게 30~32호점으로 나란히 선정하고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현판을 전달받은 강현숙 대표는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착한가게’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작지만 보탬이 되고 싶어 이웃 가게들과 함께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경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길호 위원장은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착한가게를 적극 발굴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정이 넘치는 경암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착한가게’란 자영업에 종사하는 가게나 기업들이 월 3만원 이상 정기적인 기부로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가게를 말하며, 동참가게에는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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