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산서면(면장 조금현)은 지난 17일 산서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90여명을 대상으로 ‘2018년 혹서기 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혹서기 안전대책으로 노인일자리사업 근무시간을 일 3시간에서 일 2시간으로 단축키로 하고, 무더운 시간에는 활동을 자제하는 교육과 함께 최근 유행하고 있는 진드기 및 붉은붉개미 등 각종 매개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조금현 면장은 “올 여름철 폭염이 지속되고 있어 무더운 시간대에는 활동을 자제하고 감염성 질환 등이 발생할 우려가 높아 안전사고 방지와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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