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영진 부위원장
▲ 서난이 위원장

전주시의회는 17일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 일반·특별회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서난이 의원(우아1·2동·호성동), 부위원장에 송영진 의원(덕진·팔복·조촌·동산동)을 각 선출했다.

서난이 위원장은 "예산안 심의는 의회의 가장 중요한 역할인만큼 책임감을 갖고 시민들의 귀한 세금이 도시발전의 토양이 되고 시민의 복지와 삶의 질 향

상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예산안 심사에 대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취약계층별 맞춤형 복지체계 확충에 재정 역량을 집중하고 신규 사업에 대한 타당성과 투자 효율성, 예산낭비 요인 등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세입·세출 예산안의 규모는 1494억 원(일반회계 1310억 원, 특별회계 184억 원)으로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종합 심사 후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 확정한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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