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관내 취약계층 아동의 위생관리와 집안 정리정돈 및 청소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가정을 선정, 드림스타트 자원봉사자와 함께 청소 및 목욕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장수군드림스타트는 지난 6일부터 12월 14일까지 취약계층 아동 가정의 청결 및 주거환경 개선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아동이 스스로 집안 청결과 신체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마련했다.

빈창근 실장은 “관내 취약계층 아동의 가정 상황을 수시 모니터링을 실시해 정서적 안정 및 올바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건강한 삶, 안정된 삶, 행복한 삶을 영위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발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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