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전주영상위원회(이하 전주영상위)는 장편영화 ‘앙상블’에 출연할 주?조연 및 단역을 전북지역 연기자를 대상으로 공개오디션을 진행한다.
  저예산 장편영화인 ‘앙상블’은 올해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대상을 수상한 정형석 감독이 지역연극 ‘녹두장군 한양압송차’(원작 :최기우)을 각색하여 9월초에 크랭크인 예정이다.
  오디션은 전라북도에 거주하고 있는 연기자 20대~40대 남녀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프로필과 연기영상(해당자)을 이메일(apply@jjfc.or.kr)로 8월 1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앙상블;에는 영화현장에 관심 있는 도민들과 지역영화인들도 영화스탭으로 참여 할 예정이다.
  영화는 야외극을 준비하고 있는 공연팀원들의 이야기로 연출자 영로, 조연출자 세영, 기획을 맡고 있는 주영, 그리고 만식, 성원, 명희 등의 맴버들의 이야기로 그 속에서 가족과 사랑, 만남과 이별의 의미를 찾아보는 옴니버스 영화로 제작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전주영상위 홈페이지(www.jjfc.or.kr)를 참고하거나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063-286-0421.
/이병재기자·kanada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