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서장 전두표)는 이달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 부안군 관내 다중이용업소 등 주요대상물에 대해 화재안전 특별조사를 추진한다.

화재안전 특별조사는 제천 · 밀양과 같은 대형화재 참사를 방지하고 예방하기 위하여 소방공무원과 군청 건축담당 공무원 등이 팀을 구성하여 부안 관내 복합건축물, 의료시설, 노유자 시설 등 불특정다수인이나 재난약자 등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에 대해 총체적 안전사항에 대해 점검한다.

전두표 소방서장은 “소방안전 특별조사는 건물의 종합적인 화재위험성을 평가하여 화재안전 사각지대를 제거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다중이용업소 등 관계자는 안전한 사업장 조성을 위해 소방특별조사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