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 서림지구대(지구대장 김봉곤)는 최근 고층 아파트에서 물건이 떨어져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 함에 따라 주민 불안요소 제거 및 예방을 위한 홍보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서림지구대는 관내 하이안아파트 등 10개소 고층 아파트를 방문하여 시인성 좋은 엘리베이터 내 및 게시판을 활용하여 물건투척‧낙하방지 예방법 홍보물을 부착했다.

또한, 경찰관이 직접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협조하여 단지 내 방송을 이용하여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부주의한 행동이 이웃들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등 경각심을 알렸다.

김봉곤 지구대장은 “고층아파트 및 유동 인구가 많은 고층 상가 등에도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물건투척‧낙하방지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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