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오는 20일 시청 광장에서 자매도시인 김천시 농특산물 교류판매 행사를 개최한다.

군산시와 김천시는 자매결연 도시로서 상호 우호증진을 위해 매년 우수품질을 보장하는 농특산물 교류판매 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로 9회째를 맞는다.

이번 교류판매 행사에서는 거봉 2kg 1만4000원, 자두 3kg 2만3000원, 청포도(샤인마스캇) 2kg 3만5000원 등 최상품의 신선한 농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김미정 군산시 농산물유통과장은 “앞으로도 자매도시 농특산물 교류 판매를 더욱 확대해 품질이 우수한 군산시의 농특산물을 적극 홍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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