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13일 정부서울청사 본관 대회의실에서 경제·인문사회연구회 및 국가과학기술연구회가 국가균형발전 정책 발굴 및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제공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송재호)가 균형발전 정책 발굴과 촉진을 위한 정부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본격화 한다.

균형위는 13일 정부서울청사 본관 대회의실에서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이사장 성경륭),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사장 원광연)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간 경제적 불균형, 수도권 과밀화, 저출산 고령화 등 우리 사회가 당면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힘을 모으기 위한 것으로, 특히 국가균형발전정책 개발·수립시 정부 출연 연구원과 연구소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신규정책 발굴 및 국가균형발전의 헌법적 가치 확산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공동연구 및 정보교류 △공동세미나 등 학술행사 개최 △전문성 강화와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한 인적 교류 등을 통해 국가균형발전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서울=최홍은기자·hiim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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