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주․전북지회 소비자정보센터(이하 전주소비자센터)는 ‘2018 전북 초등학생 소비자경제캠프’를 진행한다.

13일 전주소비자센터에 따르면, 새달 3일부터 4일까지 익산성당포구마을에서 초등학생 소비자경제캠프를 연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여름방학을 맞아 13년 째 진행하는 행사로 도내 초등학생 3~6학년 학생들을 선착순 40명 모집한다.

모집은 13일부터 진행하며, 전화접수만 가능하다. 캠프 준비물은 필기도구, 개인 세면도구, 여벌옷 등이다.

전주소비자센터 관계자는 “놀면서 체험하는 행사라 지루하지 않을 것”이라며 “또래 친구들과 1박 2일 동안 공동체험과 교육을 통해 협동심 등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참가비는 1인 2만 원이며 접수는 전화접수(063-282-9898, 278-9790~2)만 가능하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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