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근대역사박물관 여름 밤 볼거리 ‘풍성’

야간무료 개방 및 다양한 주말 문화행사 운영 강경창 기자l승인2018.07.13l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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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근대역사박물관이 여름 밤 풍성한 볼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여름 관광 성수기에 맞춰 7~8월 야간관광을 활성화하고 체류 형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매일 야간 무료개방은 물론 다양한 주말 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매일 오후 6시부터 밤 9시까지 박물관, 근대미술관, 근대건축관의 기획전 및 특별전을 전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주말 저녁 박물관 로비와 야외광장에서는 마술(문팩토리), 버스킹(호원대학교 실용음악과), 사물놀이(흙소리) 등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공연을 다양하게 운영한다.

이와 함께 각 전시관의 연계성을 위해 박물관과 내항일대를 연계한 근대해설사 동행 투어를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밤 8시 30분까지 25명~40명을 2개조로 편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인근 상인과 지역 주민들이 자원봉사로 참여하는 ‘박물관 개항장터’, ‘시민 바자회’ 등의 벼룩시장은 매주 토요일 박물관의 차 없는 거리에 조성한다.

군산시는 근대역사박물관 여름 밤 볼거리 제공과 같은 ‘야간관광의 메카, 군산’을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겸비한 군산만의 특색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박물관이 군산 내항과 원도심 일대에 인접해 있다는 이점을 살려 ‘밤을 깨우는 박물관, 근대로 가는 문을 열다!’라는 콘셉트로 설정, 시민과 관광객들이 야간까지 머무르며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기로 했다.

여기에 군산 내항 인근을 특화된 야간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지역고급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푸드트럭 거리 등을 문화공연과 연결시켜 ‘놀면서 쇼핑’을 즐기는 문화 형 테마 공간으로 확장시키기로 했다.

관광객이 편리하게 박물관을 방문할 수 있도록 주차장,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 역시 야간 개방하며, 향후 대형 주차장 및 신호체계 등 교통망을 보완・확충해 중심 관광지의 면모를 갖춰 나간다는 계획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박물관 야간관광 활성화 사업은 체류형 숙박관광을 정착시키기 위한 기반을 확충하는 동시에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지역경제 및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행정역량을 집중하여 군산시가 야간관광 명소로 재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히고 있다.


강경창 기자  kangkyungch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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