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보건소(소장 김형희)는 지역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12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대표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향토음식점 5개소와 지평선 깨친맛값음식점 6개소, 모범음식점 43개소 등 지역 음식문화개선을 위해 앞장서는 대표음식점이다.

이날 라미스트 이우경 강사를 초빙 '사소한 성공'이라는 주제로 영업주 자신의 스트레스 관리로 불만고객 발생을 최소화하고 응대 스킬을 익혀 사업장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자리였다.

시 보건소는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지난해 일반음식점 대상으로 위생수준을 평가해 위생등급제를 도입키로 하고 관내 2개소에 대해 식약청에 인증 신청을 의뢰한 상태이다.

김영희보건소장은 “대표음식점으로써 청결한 위생시설과 좋은 식단 실천 등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선도적 역할에 감사를 표하고, 식중독 없는 클린 김제시가 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식재료 관리 및 조리에 각 별한 주의를 부탁 한다.”고 말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