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는 최근 집중호우 피해 농가를 돕기 위해 농협중앙회 및 농협 김제시지부와 함께 진봉면과 광활면 침·관수 피해를 입은 농가 현장을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펼쳤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약100명 정도의 인원이 참여하여,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논콩 재배지에서 보식 및 대체 작물(서리태) 파종작업으로 적기 영농 실천은 물론 호우 피해에 시름하는 농가를 돕기 위한 것이다.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김제시에는 평균 113.8mm의 집중호우가 내려 논콩 124ha의 피해를 입었다.

김태한 농업정책과장은 “갑작스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기위해 농협중앙회 직원들과 이렇게 일손돕기에 나왔다며,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를 조속히 파악해 농작물 복구 지원을 통해 농가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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