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군수 유기상)이 오는 18일 오후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질 K리그 18라운드 경기인 전북현대와 제주유나이티드 FC의 경기에서 전북현대모터스 축구단 (단장 백승권)과 함께 ‘고창군의 날’ 행사를 가진다.

이번 행사는 고창 농특산품 스포츠 마케팅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프로축구단 전북현대 모터스의 협력기관인 고창군이 국가브랜드 대상에 빛나는 고창수박과 복분자 등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전북현대모터스와의 우호교류를 통해 상호협력을 도모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동문 출입구에서는 복분자와 수박 시식 및 판매부스 운영과 경기 전에는 복분자즙 2000포도 선착순 무료 배포, 하프타임에는 고창수박 이벤트를 통해 관중들이 고창농특산물의 우수한 품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풍성한 행사도 마련한다.

/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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