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중소기업의 국내외 바이어 발굴지원을 위한 대한민국 우수상품 전시회(G-Fair Korea)가 열린다.

11일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하 전북경진원)에 따르면, 전북도와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전문 전시회인 G-Fair Korea에 도내 중소기업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8만 3000여명의 방문객과 1189명의 국내․외 바이어가 초청돼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중소기업에 큰 도움이 됐다.

이번 행사는 해외바이어 900명, 국내MD 400명을 초청했으며, 식품/인테리어/스마트IT 등 개별관을 구성해 한층 더 전문화되고 다양해진 모습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KINEX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며, 전시회 참가를 원하는 도내 중소기업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1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경진원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국내마케팅팀(063-711-2031)로 문의하면 된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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