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벽 충동을 이기지 못해 절도 행각을 벌인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주 완산경찰서는 8일 절도 혐의로 A씨(51·여)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 23일 오후 1시 50분께 전주시 경원동 의류매장에서 10만 원 상당의 의류를 훔치는 등 최근까지 2차례에 걸쳐 60만 원 상당의 의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도벽 충동을 이기지 못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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