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성모 NH상호금융 대표이사는 제7호 태풍 북상에 따른 강한 바람과 집중호우에 의한 피해의 신속한 복구 및 재해 취약지구 점검을 위해 3일 전북을 방문했다.
소 대표이사는 전북농협 유재도 본부장과 함께 최근 집중호우로 농수로 범람 및 빗물유입으로 침수피해를 입은 남원시 보절면 양계농장을 찾아 축산인을 위로하고 현장의견을 수렴했다.
소성모 대표이사는 "제7호 태풍이 한반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지만 강한 바람과 비가 예상된다"며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농업인 안전과 농업관련 시설에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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