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승민 본부장
▲ 양재운 과장

전북체육회가 7월 1일자로 사무처직원 승진 및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지난 6월 30일 강동옥 스포츠진흥본부장의 정년퇴임에 따라 김승민 경영 관리과장이 스포츠진흥본부장으로 전국체전경기부총괄과 양재운 경기1팀장이 전국체전경기부총괄과장으로 승진하고 이동희 전국체전경기부총괄과장은 경영관리과장으로 전보됐다.
  한편 김승민 스포츠진흥본부장은 86서울아시아경기대회 레슬링 메달리스트로서 91년도 체육회에 입사해 운영과장, 훈련과장, 경영기획부장, 경영관리 과장을 역임 했으며, 양재운 전국체전경기부총괄과장은 역도 선수출신으로 2003년도에 입사해 운영담당, 훈련담당, 훈련팀장, 운영팀장, 전국체전경기부 총괄과 경기1팀장을 역임했다.
  전라북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스포츠진흥본부장 정년퇴임에 따른 인사 공백을 최소화하고 사무처 직원 사기진작을 위해 내부인사를 단행했다”며 “이번 인사를 계기로 전북체육이 더욱더 발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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