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위기의 군산경제 재도약을 위해 전국 규모의 행사인 ‘2018년도 지적제도 발전방향 전국 워크숍’을 유치했다.
국토교통부(공간정보제도과)가 주최하고, 도(토지정보과)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군산 GSCO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며, 정부 부처와 시·도, 시·군·구 공무원 및 국토정보공사 업무담당자 등 약 7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전국에 군산의 위기 상황을 알리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산업위기지역인 군산시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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