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살리기 완주군 네트워크와 K-water 금·영·섬권역부문 전주권 지사는 지난 25일‘노전백리 만경강 생태학당’을 시작했다.

만경강 생태학당은 만경강 하천수질과 생태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제1기를 시작으로 매년 계속 될 예정이다.

첫 강사로 나선 김택천이사장(전라북도 강살리기 추진단)은 하천과 우리의 삶이란 주제로 만경강 이야기와 강과 하천 그리고 우리 선조들의 역사와 이야기를 시작으로 기후변화와 도시화로 인해 강과 하천이 우리의 삶에 주는 변화에 대해 설명했다.

만경강 생태학당은 매월 1회의 모임으로 만경강의 역사와 문화의 가치를 공유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는 자리로 더 많은 전북도민들과 완주군민들이 만경강을 더 소중히 하고 생활에서 실천하는 만경강 지킴이가 되길 기대한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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