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전주국제 넷볼대회'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전주화산체육관에서 열린다.

전주시넷볼협회와 아시아넷볼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 국가대표팀을 포함한 터키, 대만, 필리핀 등 4개국 약 200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한다.

또, 이번 대회에서는 참가국 선수들을 위해 전주를 체험할 수 있는 한옥마을 투어가 진행될 예정이다.

전주시 체육산업과 관계자는 "넷볼대회는 전주가 종주도시로 널리 알려져 있고, 특히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은 종목으로 전국에 300여명의 동호인이 활동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대중적인 스포츠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선흥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