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보건소는 21일 부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경찰서 등 13개 유관기관 실무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신건강 지역사회 연계 활성화 등을 위한 2018년 제1차 정신건강 통합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부안군청, 부안경찰서, 부안소방서, 부안종합사회복지관, 성모병원, 혜성병원,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 부안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안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 부안군드림스타트센터, 부안교육지원청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정신건강복지법)’을 토대로 부안군 정신건강 사업을 이해하고 정신건강 고위험군 대상자 발굴 및 의뢰, 연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선경 부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정신건강 유관기관의 협력을 강화하고 부안군민의 정신건강을 증진시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살기 좋은 부안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 제2차 정신건강 통합간담회는 오는 12월 부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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