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북면사무소는 관애 농공(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기업체와 함께하는 세무멘토링을 운영,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북면사무소는 관할구역의 농공(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취득세와 재산세 등 지방세 전반에 대한 맞춤형 세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농공(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지방세 멘토링제’를 운영하고 있다.

북면에 따르면 현재 관내에 입주해 가동하고 있는 102개(농공단지 40, 산업단지 62)기업들을 직접 방문해 세무 관련 상담과 함께 고충을 수렴해 주고 있다는 것.

지난 20일에는 (유)신정주포장을 찾아 취득세와 재산세, 등록면허세, 지방소득세, 주민세 등 신고·납부해야하는 지방세 납부 시기와 방법을 안내하고 상담도 가졌다.

한편 북면 관계자는 “세무 멘토링 서비스를 통해 입주 기업들에게 지방세 전반에 대한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기업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기업들이 사업에 전념하여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세무 행정 서비스를 펼쳐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정읍=정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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