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은 19일 ‘골든폴’장기재직자 격려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만30년 이상 근무한 경찰관 17명을 초청해 장기 재직 경찰관 격려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묵묵히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봉사하며 조직과 함께 걸어온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등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골든폴 장기재직 경찰관에게는 기념배지를 별도 제작해 수여한 데 이어 완주 술테마 박물관을 관람하는 등 모처럼 일상 업무를 잊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포상휴가증이 수여됐다.
강인철 전북청장은  “30여년의 삶을 경찰로 헌신?봉사한 선배 경찰관들에게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계속 자긍심을 갖고 솔선수범해 후배 경찰관들을 잘 이끌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골든폴 장기재직 경찰관 간담회는 2014년부터 5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하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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