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전북서부지사(지사장 김증호)는 19일 산재 사망 사고를 줄이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군산지청(산재예방지도과장 지용호), 익산지청(산재예방지도과장 이상영)과 간담회를 가졌으며 3대 악성 산재사고사망(추락, 충돌, 질식) 근절과 5대과제 수행 목표달성을 결의하고 최근 산업재해현황 분석과 함께 3대 악성 재해사례 및 5대 세부추진과제를 설명했다.  
고용노동부는 산재사고사망 예방 정책 추진방향 및 산업재해 다발 사업장에 대한 현장 감독 강화 방침을 밝히고, 사업장의 자율안전관리 정착을 위해 유관기관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했다.
김증호 지사장은 “우리 지역 산재 사고사망 감소를 위해 관련 기관들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네트워크 운영을 위한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하미수 기자·misu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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