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동물분자유전육종사업단(단장 이학교)과 전북대 부설 국제농업개발협력센터가 우간다 마케레레대학 학장단을 초청, 세미나를 갖는다.

19일 오전 10시 전북대 산학협력단 별관에서 열리는 세미나에서는 한국과 우간다 아프리카 소 품종 연구, 우간다 낙농시범사업, 산학연계형 석사과정 프로그램을 나눈다. 또한 KOICA에서 진행하는 IBS 민관협력사업을 위해 협력한다.

전북대는 2016년 마케레레 대학과 협약을 체결하고 한-우간다 협력을 지속해왔다. 산학연계형 석사과정 프로그램과 KOICA IBS 우간다 농축산 순환형 농가소득 창출 사업이 대표사례다.

전북대는 산학연계형 석사과정 프로그램으로 마케레레대 축산수의대 졸업생을 초청하고 있다. 2017년 시작해 현재 13명의 우간다 대학원생들이 전북대 농축산식품융합학과에 다니고 있다. 문의는 063-270-5936.

한편 우간다 최고 명문대학인 마케레레 대학은 우간다 전 대통령인 Milton Obote, 케냐 전 대통령인 Mwai Kibaki가 졸업했으며 학부생 약 4만 명이 재학 중이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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