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이 중중장애인 생산품을 우선구매해, 그들의 직업재활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 각 기관과 학교 공공구매 담당자, 계약업무 담당자들은 15일 오후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열린 ‘2018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에서는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제도▲우선구매 실적 및 계획 ▲구매 방법 및 꿈드래 쇼핑몰 이용방법 ▲우선구매 관리시스템 관리와 운영방법 ▲각종 평가지표를 설명 및 안내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이 중증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인식을 개선했다. 우선구매도 늘 것”이라며 “도내 중증장애인의 직업재활과 일자리 창출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교육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진행하고 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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