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 창업보육센터(센터장 장길호)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한 ‘2018년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국 251개 창업보육센터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전주비전대 창업보육센터는 ▲기관 전문성 ▲운영 인프라 ▲사업계획의 효과성 ▲운영실적 관리 5개 주요 평가항목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전주비전대는 6년 연속 BI보육역량 강화사업에 선정됐다.

2001년 문을 연 비전대 창업보육센터는 봉사관, 미래관, 실습동에 42개 보육실과 다양한 지원실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32개 기업 창업보육을 담당하고 있다. 특화BI로써 주력분야는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와 기계분야다.

센터는 지난해 경영 및 멘토링, 컨설팅, 기술 및 마케팅, 3D프린터 장비활용 지원, 네트워크 지원 총 80여 차례에 걸쳐 입주기업을 지원했다. 입주기업 지난해 매출액은 총 140여억 원으로 전년 대비 46% 증가했고 고용인원 역시 30% 늘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