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체육회(상임부회장 조숭곤)는 무더운 여름 가족들과 함께 뜻 깊은 추억을 만들기 위한 ‘시민가족레포츠교실’을 마련했다.

‘시민가족레포츠교실’은 7월 21일(토) 1일간의 일정으로 전북 무주군 일원에서 가족단위 구성원 80명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김제시에 주소지를 두고 자녀를 둔 참가 희망자 오는 22일까지 선착순으로 체육회 사무국에서 접수를 받고 있다,

올해는 다문화가정과 일반가정이 어우러져 화합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운영할 계획이고, 지난해에 참여한 가정은 다양한 계층의 시민가족 모두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모집에서 제외가 된다.

가족단위 구성원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주민등록등본 1부)를 지참하여 방문하면 된다. 참가비는 1인당 10,000원으로 참가신청서 작성 후에 유선연락 이후에 계좌이체를 통해 입금하면 된다.

김제시체육회 조수헌 사무국장은 “매년 시민가족레포츠교실에 대한 문의와 관심들이 많아 너무나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 간의 세대 차이를 극복하고 유대감 강화와 삶의 질 향상이 구현되길 바라고,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