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종합병원(원장 조병채)종합검진센터가 최고의 장비와 환경을 갖춘 산뜻하고 넓은 공간으로 최근 새롭게 개관했다.

고창병원에 따르면 지난 13일 조병채 원장, 조남열 이사장을 비롯 병원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건강검진센터 확장 오픈식을 갖고 새롭게 리모델링하여 확장, 개관한 종합건강검진센터의 시작을 알리고 자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로 문을 연 고창종합병원 종합건강검진센터는 검진프로그램 구성 강화와 검진고객의 편의성 제공에 초점을 두고 대기시간 단축과 장소의 이동 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센터 안에서 기초 검진부터 내시경, 영상촬영까지 모든 진료와 검사가 이루어지는 원스톱 검진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검진 고객들은 수면내시경 검사부터 회복·안정까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한검진과 휴식까지 취할 수 있게 됐다.

조남열 이사장은 “우리가 군민을 아끼고 더 알려고 노력하는 한편 홍보를 통해 군민이 조금만 아파도 바로 검진센터를 방문해 검사를 할 수 있게 시스템과 환경을 만들어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창병원은 최고사양의 SIEMENS사 128슬라이스 CT와 HOLOGIC사 DR유방촬영기를 도입해 진단장비를 첨단화하는 한편 대형 상급종합병원인 서울대학교병원, 고려대학교 인암병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등과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하여 지역주민들이 보다나은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대형병원 진료의뢰 인프라 구축과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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