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총장 장영달)가 선진적인 영유아 발달 지원 교육체계를 중국 학생들에게 전한다.

우석대 영유아지원인재양성사업단과 중국 상주공학원은 지방대학특성화사업(CK-1)의 일환으로 6월 11일부터 7월 7일까지 약 한 달간 글로벌 공동 현장실습을 진행한다.

여기에는 우석대 아동복지학과, 심리학과, 유아특수교육과 등 영유아지원 인재양성사업단 참여학과 학생들과 중국 상주공학원 유아교육전공 학생 50여 명이 참여한다.

중국 학생들은 △특강 △교재 및 교구 공동 제작 △우석대학교 내 유관기관과 도내 어린이집 견학 및 현장실습 △영유아 대상 발달검사 같은 우석대 영유아발달지원교육시스템을 체험할 예정이다.

장영달 총장은 “이번 교육이 두 대학 교류를 더 공고히 하길 바란다.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영유아 보육 서비스 제공자로서 인성을 닦는데도 도움이 됐음 한다”고 말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