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모 익산시 부시장이 취임이후 1년동안 전문 행정가로서 남다른 업무추진력을 보여주면서 각종 사업추진에 큰 성과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6월 14일 취임한 김철모 부시장은 풍부한 행정경험과 업무추진력으로 재난상황실 체계정비 및 재해위험지구 개선은 물론 익산의 대표 축제인 국화축제와 서동축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했으며, 전국체전 성공개최를 위한 시설정비와 시민참여 확산 분위기 조성의 결실을 거두었다.

특히 숙원사업인 시청사 신축을 위한 국토교통부의 ‘노후 공공건축물 리뉴얼 선도사업’ 선정을 비롯 익산시가 올해 사상처음 예산 1조원시대를 여는 데에도 크게 일조하는 성과를 얻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더욱이 직원들의 후생을 챙기는데도 솔선수범하여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시책에 힘썼으며, 불필요한 형식을 버리고 직원들과 다양하게 소통하며 사기를 북돋아주어 직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다.

김철모 부시장은 지방선거를 앞둔 지난 4월, 익산시장 권한대행을 맡아 민선6기 사업 추진에 있어 업무 공백으로 인한 행정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정을 챙기는데도 소홀하지 않았다는 신임을 받고 있다.

평소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는 신념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있는 김 부시장은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소통행정에 주력하면서 현안사업의 원할한 추진을 유도하는 등 능동적인 행정을 펼쳐나가는데 앞장섰다.

김철모 부시장은 “취임 1년 동안 조직의 안정과 화합, 생동하는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며 “안전하고 살기 좋은 선진도시 익산, 지속가능한 미래성장 동력사업 추진을 통한 밝고 희망찬 미래도시 익산을 만들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공무원 시인으로도 유명한 김철모 부시장은 지난 2007년 '설중매 문학 시부분 신인상'으로 등단했으며, 지난해 10월에는 시 ‘귀향19’를 통해 문학대상인 설중매문학상(붉은매화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아울러 개인 블로그에 신작시 발표와 시 낭송회 참가 등 작품 활동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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