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기술지원과)와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일 태인면 분동마을에서 농촌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양 기관 직원 35여명은 참깨 모 심기와 복분자 순따주기 등의 일손을 도왔다.
또한 마을회관과 마을 진입로에 등에서 비닐과 깡통 등을 수거하며 정화활동도 펼쳤다.
특히 거름주기와 병해충 방제 등 다수확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영농기술 교육도 가졌다.
분동마을은 식량과학원 기술지원과의 자매결연 마을로 마을에서 생산된 농산물 사주기 운동을 전개하는 등 꿈과 희망 있는 농촌마을 가꾸기에 동참해오고 있다.
한편 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지역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며 깨끗하고 잘사는 농촌마을 만들기에 힘으로 모아주시는 식량과학원 직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고마운 뜻을 전했다./정읍=정성우기자
정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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