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법사랑위원 익산지구협의회(회장 황원일)가 6월 정기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2일 익산시 모현동 청소년문화의집에서 법무부 법사랑위원 군산․익산지역연합회 강성기 운영실장, 익산지구협의회 위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기 월례회의가 진행됐다.

이날 안건으로는 상반기에 시행됐던 청소년 관련사업과 진행한 프로그램 대한 미비점을 보완했으며, 앞으로 진행하게 될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 전승수 지청장을 대신해 황원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방선거를 앞두고 부정선거에 대한 단속과 위원들의 활동에 주의를 전했으며,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청소년들의 다양한 체험활동에 법사랑위원들의 세심한 지도로 청소년이 건강한 익산 만들기에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황원일 회장은 “상반기에 진행됐던 청소년들의 체험활동을 마무리 지으며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고, 앞으로 진행되는 하반기에도 청소년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법사랑위원들의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 범죄없는 익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