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에서는 14일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가족 최남신(87), 김양동(88)님을 방문해 힐링멘토링을 실시했다.
이날 방문은 익산소방서와 2013년부터 결연된 Healing-Mentoring 대상자에게 국가를 위한 희생과 공헌이 헛되지 않았음을 느끼고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살아가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매년 방문해 위로와 격려를 실시하고 있다.
보훈가족 최남신씨는 잊지 않고 찾아와 주셔서 큰 위로를 받는다며 감사의 인사를 표했다.
김주희 소방과장은 “오늘의 우리가 있게 된 것은 이분들의 희생과 공헌 덕분이다. 보훈대상자를 예우하고 존경하는 사회풍토가 조성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김익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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