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가 12일 온누리홀에서 ‘2018년 하계 해외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에 파견하는 전주대 해외봉사단 80여명은 미얀마(양곤, 흘라잉따이아 빈민촌), 캄보디아(프놈펜, 꼬마비전센터), 몽골(울란바토르, 122번 학교) 3개 국가로 향해 분야별 봉사한다.

교육팀(한국어 및 한국문화, 과학, 미술, 공예), 문화예능팀(축구, 태권도, k-pop 및 율동), IT팀(드론, 포토샵, Power point, Movie Maker), 지원팀(요리, 유아 체육 및 레크레이션, 미술)으로 나눈다.

전주대 해외봉사단은 미얀마, 캄보디아, 몽골 현지 요구를 토대로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전공별 팀을 구성해 2달 전부터 준비했다.

전주대 김광혁 사회봉사센터장은 “국내외 어디서라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전하는 실천하는 봉사인, 봉사활동을 통해 전공을 학습하는 교양인, 헌신과 봉사로 예수님의 사랑을 세계에 전하는 전문인을 양성하는 대학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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