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익산시장 후보(기호 1번)가 6·13 지방선거를 시작으로 당당한 집권여당과 함께 희망찬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며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다.

먼저, 저와 더불어민주당, 그리고 문재인 정부에게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시는 30만 익산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누가 익산시장에 당선이 되든지, 부채도시와 고용률 꼴찌도시에 이어 불법선거 도시의 오명까지 쓸 수는 없다. 거짓의 정치, 분열의 정치, 갈등의 정치, 공작의 정치를 이제는 익산에서 끝장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저 김영배는 시의원 8년 도의원 8년에 도의회 의장을 지내면서 시민과 함께 현장을 누비는 정치를 해왔다. 지난 16년 동안 익산 발전 계획을 열심히 준비해 왔고 아무런 근거도 없이 그럴 듯한 말장난 같은 정치는 하지 않았다고 피력했다.

이번 선거는 김영배와 정헌율의 대결, 그리고 더불어민주당과 민주평화당의 대결이기에 앞서 진실과 거짓의 대결이다. 어둠이 빛을 이길 수 없듯이, 거짓이 참을 이길 수 없을 때 비로소 익산의 밝은 미래가 열린다고 설명했다.

김영배 후보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6월 13일 저 김영배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모아주시기를 간곡하게 호소드린다”라며“익산의 승리로 문재인과 더불어민주당이 남북 평화 정착에 이어, 경제 발전과 사회 정의를 주도할 힘을 모아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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